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에이 미타선 (문단 편집) == 상세 == 노선번호는 6호선이다. 사실 일본 지하철에서 노선번호는 존재감이 없지만, 도영 지하철은 모두 개통 초기에는 번호만으로 불린 바 있다. 미타선 또한 과거 1968년 최초로 스가모~시무라(현 타카시마다이라역) 구간이 개통했을 당시엔 도영 6호선(都営6号線)이란 명칭을 사용했다. 이후 미타역까지 연장되고 5년이나 지나서야 현재의 미타선이라는 명칭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다만 요람 상에서는 2000년에 정식으로 '6호선 미타선' 으로 개칭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역사 참조. 도쿄의 남부에서 도심부의 히비야·오테마치를 거쳐 올라가 북서부의 [[이타바시구]]까지 대체로 역 C자의 모양을 그리며 달리는 노선이다. 2000년 미타 ~ 메구로 구간이 개통되면서 [[도큐 메구로선]]과 직결운행을 시작하였다. 급행도 다니지만 메구로선 내에서만 급행이고, 미타선 구간 내에선 얄짤없이 각역정차한다. 이는 난보쿠선도 마찬가지. 시로카네다이, 시로카네타카나와 두 역은 [[도쿄메트로]] [[도쿄메트로 난보쿠선|난보쿠선]]과 공동사용하며, 소유권은 도쿄메트로에 있다. 메구로선을 도쿄메트로 난보쿠선 차량과 함께 직통운행하고 있지만, 정작 미타선은 난보쿠선과 직통운행하지 않는다. 노선의 개통은 타카시마다이라 쪽에서 먼저였지만 실제 노선상 기점은 가장 나중에 개통한 메구로역이다. 전체 27개역 가운데 무려 11개역([[니시타카시마다이라역]] ~ [[신이타바시역]])이 이타바시구에 속해있다. 이 때문에 “도쿄도의, 도쿄도에 의한, '''이타바시구민을 위한''' 지하철”이라고 비아냥 섞인 소리도 듣는다. 노선기호인 “I”도 사실은 이타바시('''I'''tabashi)의 “I”라는 농담도 있고 만약 노선 명칭 공모를 미타역 개업 이전에 했다면 진짜로 이타바시선이 되었을지도 모른다고...[* '''M'''은 [[도쿄메트로 마루노우치선|마루노우치선]]이, '''T'''는 [[도쿄메트로 도자이선|도자이선]]이, '''A'''는 [[도영지하철 아사쿠사선|아사쿠사선]]이 먼저 쓰고 있었던 탓에 어차피 남은 글자가 '''I'''밖에 없었다. 참고로 노선명칭 공모 당시 1위를 했던 이름은 당연히 ‘미타선’이었고 2위는 ‘스가모선’이었다고 한다.] 라인컬러인 '''{{{#006ab8 파란색}}}'''은 에이단(도쿄메트로)과의 협의 결과물이다. 원래 도에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빨간색을 아사쿠사선에 쓰고 싶었지만[* 도에이의 빨간색 구애성향은 이후 [[도쿄도 교통국 5300형 전동차|열차]] 도색에서도 나타난다. 그리고 아사쿠사선의 원래 노선색은 지금처럼 '''{{{#ec6e65 로즈레드}}}'''가 아닌 '''{{{#EF454A 주홍색}}}'''이었는데, 역 번호를 도입하면서 [[도쿄메트로 마루노우치선|마루노우치선]]과 혼동을 막기 위해 바꾼듯.] 이를 마루노우치선에 넘겨주고 그 대가로 도자이선이 쓰던 파란색을 미타선이 받아간 것이다. 이후 도자이선의 노선색은 '''{{{#009bbf 밝은 파란색}}}'''으로 변경되었다.도자이선 초기 개통구간의 진한 파란색 역명판과 노선띠가 그 흔적. 여러 가지로 불우한 노선인데 하단의 역사를 보면 알겠지만 애초에 [[도에이 아사쿠사선]]과의 연계를 구상했던 노선이 [[도부 철도]]와 [[도큐 전철]]의 꾀임에 넘어가 규격까지 죄다 바꿨다가 얼마 안가 [[제도고속도교통영단]]한테 제대로 탈탈 털려 30여년 가까이 사실상 고립된 신세로 지내왔고, 그나마 주 수요처라 할 수 있는 오테마치는 [[도쿄메트로 도자이선]]의 [[도쿄메트로 치요다선]]한테 좋은 자리를 내주고 말았으며[* 도자이선의 역이 중심이 되었기 때문에 동일 주체의 노선인 치요다선 쪽이 더 우선시 되었다.], 회심의 연장구간마저 [[도큐 메구로선]] 직결이나 [[사이쿄선]]의 건설로 인해 백지화되었고, 심지어 메구로 ~ 시로카네타카나와 구간을 [[도쿄메트로 난보쿠선|난보쿠선]]과 공유하느라 선로용량이 제한되어 시로카네타카나와 이남으로 배차간격을 줄일 수가 없다. 또한 증결도 4량에서 6량으로 한 번밖에 안 했다. 그리고 드디어 '''개통 50년만에''' [[https://trafficnews.jp/post/81074|8량 증결 계획]][* 차량 재배치 및 신차 투입. 신차는 6500형이며, 킨키차량에서 제작되었다. 참고로 미타선과 직결하는 도큐 메구로선에서는 [[E235계 전동차]] 기반의 차량이 도입되기 시작했다.]이 나왔다. 역 시설은 [[홈도어]][* 기존 홈도어를 철거하고, 디자인이 변경된 신형 홈도어를 설치하고 있다. 이전 홈도어와 비교했을 때, 문에 유리로 뚫려 있는 세련된 디자인이다.[[https://kirilog.com/archives/16050|#]]][* 참고로 같이 8량 증결이 예정된 난보쿠선은 [[스크린도어]]가 8량으로 미리 설치되어 있는 역도 있고, 문 고정 틀만 미리 설치되어 있는 역들에 추가로 유리 문만 달면 된다. 다만 난보쿠선은 초기 개통 구간에 승강장 인테리어가 딱 6량 편성까지만 시공된 역들이 많아, 추가로 승강장 인테리어 공사까지 시행하는 중이다. 미타선은 승강장 양 끝에 계단, 비상구가 설치된 역들이 많기 때문에 개통 당시부터 8량 편성 승강장 전체에 인테리어를 시공했다. [[http://mirai-report.com/blog-entry-1500.html|#]]]와 일부 시설물을 제외하면 8량 대응이 가능하며, 난보쿠선과 메구로선 일부도 8량 대응이 가능하다. 증결 얘기가 괜히 나온 건 아니고 장래에 직결운행을 개시할 [[사가미 철도]]가 열차를 8량 또는 10량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이에 맞추기 위함으로 보인다. 2022년 5월 11일 [[히비야역]]을 마지막으로 홈도어 교체를 완료했다. [[https://web.archive.org/web/20220514135500/https://www.kotsu.metro.tokyo.jp/subway/kanren/home_door/door_mita.html|#]] 5월 14일부터 8량 편성의 신형 차량인 [[도쿄도 교통국 6500형 전동차|6500형 전동차]]도 영업운전을 시작했다. 규격이 다양한 도에이 지하철 4노선 중 1067mm 협궤에 가공전차선이라는, 일본에서 가장 표준적인 규격을 가지고 있다. [[도에이 아사쿠사선|아사쿠사선]]은 표준궤, [[도에이 신주쿠선|신주쿠선]]은 케이오식 1372mm 궤간, [[도에이 오에도선|오에도선]]은 표준궤에 리니어모터카를 채택하고 있어 같은 회사임에 불구 차량 호환이 되는 노선이 하나도 없다.[* 그나마 '''입선'''이 가능한 노선은 아사쿠사선과 오에도선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